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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내에 방치해 두었던 헤어 스프레이 캔이 폭발하여 유리창이 파손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철에는 차량의 실내 온도가 70도가 넘는 경우가 있어 해가 닿는 곳에서 실내에 이러한 물건들을 두고 내리면 큰일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여름철 차내에 방치하면 위험한 물건 7가지를 엄선하여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에 방치했던 스프레이 캔 폭발!



차내에 방치했던 스프레이 캔이 폭발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폭발한 스프레이 캔은 앞 유리에 구멍을 낼 정도의 위력이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기온이 30도를 초과하게 되면 차내의 온도는 70도까지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특히 직사광선이 닿으면 플라스틱이 녹을 수도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더운 여름철 차내에 방치하면 위험한 물건 7가지"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스프레이



처음에 소개해 드린 것처럼 스프레이 캔은 대단히 위험합니다.

고온에서 폭발할 수 있으며 차량의 유리를 부술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이 있습니다.


헤어 스프레이 또는 냉각 스프레이 등을 방치하는 경우가 종종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2. 배터리



배터리는 고온에서 누액이나 파열, 발화의 우려가 있습니다.

리튬 전지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고온이 되면 보호 회로가 손상되어 발열, 파열, 발화의 우려가 있습니다.

반대로 그늘 등에서 보관하면 누액, 파열 등의 위험은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나 습도가 높아지게되면 자연 방전 량이 증가하여 배터리 소모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일단 차내에 두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가스 라이터



담배를 피울 수 있는 장소가 줄어들어 차내에서 흡연하는 시간이 늘었다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분들은 여름철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가스 라이터가 햇빛이 비치는 곳에 방치되어 있으면 발열, 발화의 위험이 있습니다.

가스 라이터 용 가스 실런더를 사용하는 사람은 라이터와 함께 차안에 방치하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4. 탄산 음료의 캔



탄산 음료의 캔도 고온이 되면 탄산 가스가 팽창하여 폭발하게 됩니다.

라이터 및 배터리 등과 비교한다면 화재의 위험성은 없습니다만, 탄산 음료의 캔이 폭발하면 차내에 음료가 뿌려지기 때문에 추후 냄새 제거 및 청소 과정에서 힘들어 질 것 입니다.


탄산 음료 페트병도 마찬가지로 위험하므로 주의합시다.




5. 화장품



플라스틱 화장품 케이스도 고온에서는 녹을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녹아 굳게되면 제거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플라스틱 용기가 녹지는 않았다고 해도 고온상에서는 화장품이 열화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화장품을 직접 가지고 다니도록 합시다.



6. 스마트 폰



스마트 폰이 뜨워지면 고장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배터리가 팽창하여 폭발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대시 보드에 두고 간 스마트 폰이 폭발하여 차량의 앞 유리가 날아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여름철에 스마트 폰을 차내에 두고 내리지 않게 주의하도록 합시다.



7 .노트북



스마트 폰보다 대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노트북도 위험합니다.

배터리의 온도가 상승하여 노트북이 폭발하는 사건이 실제로 있었습니다.

노트북에서도 무거운 기종이 있기 때문에 차에서 내릴 때 차내에 두고 내리를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름철에 방치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차내에 두고 내리지 않게 주의하도록 합시다!



한 여름철 차에서 내릴 때 주의하자!



여름철 차내는 상상하는 이상으로 뜨거워집니다.


스마트 폰을 차에 두고 내리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페트병 등을 차내에 두고 내린 경험이 있는 분들은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소중한 애차가 더러워지거나 손상되지 않게하기 때문에라도 여름철 차량에서 내릴때는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물건이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도록 합시다.


스프레이 캔의 폭발에 관한 뉴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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