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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점검은 운전자의 의무로서 일상적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그 중 "타이어 공기압 점검"은 귀찮기도 하고 잊어버리기 쉬운 점검 항목이라 생각됩니다.


처음 면허를 볼 때 공부했던 내용을 검토하고, 그 중요성을 재인식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적정한 타이어 공기압은?


타이어 공기압은 메이커 권장 사항에 있으므로, 그것을 기준으로 상황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타이어는 차량의 무게가 걸려있기 때문에, 펑크 이외에도 자연적인 공기 누출이 발생되는 성질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운전석 문 근처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도저치 찾을 수 없을 때는, 자동차 취급 설명서에 기재되어 있는 것을 참고하면 되지만, 그냥 인터넷에 검색하는게 더 빠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같은 차종이라도 장착하고 있는 타이어에 따라 권장 값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 자신의 차량 등급 등을 확인하여 올바른 권장 값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합시다.


일반 주행시와 고속 주행시, 승차 인원에 따라 다르게 공기압을 권장하고 있는 차량도 있으므로 내 차의 권장 공기압을 필히 알아놓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연적 공기누출에 의한 압력 저하를 고려하여, 메이커 권장에서 +20kpa를 기준으로 조정, 관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PSI 단위로는 3 ~ 5PSI정도 더 넣어주면 될 것 같네요)




인치업 된 타이어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순정 타이어와 다른 크기의 타이어를 장착하면 적정 공기압이 바뀌어 버리는 일이 생깁니다.

장착시 타이어 가게와 충분히 상담을 하고, 내 차에 맞는 적정 값을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기압이 부족할 경우 생기는 문제는?


공기가 빠진 튜브를 공기압이 부족한 타이어에 비유하여 생각해 보세요.



연비가 안좋아 진다.


공기가 빠진 튜브를 굴렸다고 가정해보면, 공기가 가득 차 있는 튜브에 비해, 원형을 유지하지 못해 저항을 많이 받게 되고 잘 구르지 않게되는 것을 상상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타이어도 동일합니다.  공기압이 부족하면 노면 저항이 커져 연비가 나빠져 버리는 현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펑크나 파열이 발생되기 쉽다.


공기가 빠진 튜브를 세워 보았을 때, 원형을 유지하지 못하고 변형되는 것을 상상할 수 있을 겁니다.

타이어의 경우, 역시 변형되어 구조물에 파괴적인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펑크나 파열이 발생되기 쉬워져 버립니다.



안전한 주행과 타이어의 공기압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항상 인식합시다!




타이어의 점검을 게을리하면 생길 수 있는 무서운 현상!



타이어 점검은 가장 중요!


타이어는 약 1톤 이상의 차량을 지탱하는 매우 중요한 부품입니다.

그 접지 면적은 의외로 엽서 한장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그 좁은 공간에서 차를 움직이는 중요한 세 가지 요소인, "달리는", "정지하는", "회전하는" 동작을 모두 맡고 있습니다.



공기압과 마모 정도, 타이어의 종류 등 주의할 사항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란?



공기압이 낮은 타이어가 고속으로 회전할 때, 발생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위의 영상은 스탠딩 웨이브 현상의 영상인데요, 고속도로에서 공기압을 체크하지 않은 탓으로 펑크가 나버리고 또는 추가 사고까지 일으키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사실, 타이어의 공기압이 적은 상태에서 고속도로 등을 주행하면,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라는 것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 현상이 일어나면 타이어에 펑크가 발생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다행히, 이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라는 것은 공기압 체크를 잘 해두면 방지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기 전에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체크해 두면 좋을 것 입니다.

옛날에 비해 타이어의 제조 기술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는데요, 따라서 예전에 비해 펑크의 발생 비율은 좀 낮아졌겠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니 제대로된 정비하에 규정 공기압이 유지되었을 때의 얘기입니다.



두 번째, 비오는 날 주행 주의! 하이드로 플래닝 현상



하이드로 플래닝 현상에 의한 차량 사고 영상입니다.

선행 차량이 멈춰있기 때문에 정차해야 했지만, 고속도로에 물이 고여 있는 상황이라 계속해서 하이드로 플래닝 현상이 발생되어 전혀 멈춰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우연히 차량이 정차되기를 기도해야 겠지요.


타이어에는 홈(트레드)이 새겨져 있는데요, 이는 주로 우천시 빗물의 배수를 위해 새겨져 있는 것 입니다.

따라서 타이어가 마모되어 홈이 줄어들게 되면, 우천시 미끄러질 가능성은 올라갑니다.

특히 무서운 것은, 바로 하이드로 플래닝 현상인데요., 타이어의 배수 성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로 주행하면, 타이어가 물 위로 떠 버리는 현상입니다.


그런일일 정말 일어날까?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네... 일어납니다.

고속 주행시 발생 확률이 비약적으로 올라가며, 타이어의 홈이 적어진 상태나 공기압이 적은 상태일 때 발생되기 쉽습니다.




손쉬운 방법은 주유소를 이용하는 것



"공기압 측정기를 갖고 있지 않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괜찮습니다.


주유소에 주유를 하러 갔을 때, 셀프 타이어 공기압 측정기를 이용해서 점검하는 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입니다.

또는, 카센터에 들러 공기압 체크를 부탁해도 됩니다.




내가 스스로 한다!


공기압 측정기는 자전거에 공기를 넣는 것과 비슷 한 방식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기억해 두면 간단합니다.



밸브 캡을 분리


휠에 붙어 있는 돌기 모양의 것이 공기 밸브 입니다.

밸브 캡을 제거하지 않으면 공기압 측정이 불가능 하므로, 반드시 분리해야 합니다.

단, 캡이 휠 안쪽으로 떨어지지 않게 주의하세요.





공기압 측정기(에어 게이지)로 측정


공기압 측정기는 다양한 제품이 존재하지만, 공통적으로 붙어 있는 것이 "에어 척"이라는 소켓 모양의 부분입니다.



에어 척을 밸브 끝에 눌러 대고 측정하게 되는데요, 만약 "쉬익!~~~~"거리는 소리가 난다면, 공기가 빠지고 있다는 의미미으로 소리가 나지 않게 단단히 눌러 측정해야 합니다.


굳이 공기압 측정기를 구매하신다면, 측정기 보다 휴대용 에어 컴프레셔를 구매해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공기압 측정은 물론 부족한 공기를 보충해 줄 수도 있습니다.




공기압 뿐만이 아니다! 공기압 이외의 타이어 점검 포인트



슬립 사인을 체크



먼저 타이어의 마모 상태를 살펴 봅시다.

일반적으로 슬립 사인이라는 표식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타이어의 측면을 잘 보면 화살표가 새겨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 부분에서 접지면을 향해 쭉 가면, 슬립 사인이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홈을 손가락을 이용해 만져보면, 볼록한 부분이 있는데 그곳이 슬립 사인 입니다.

슬립 사인보다 홈이 깊으면 문제가 없지만, 그 반대의 상황에 가까워지고 있다면 여유를 두고 타이어 교체를 천천히 고려해봐야 합니다.



핀치 컷 확인



타이어의 전반적인 모양을 보고 균열이나 핀치 컷이 타이어 측면에 발생되고 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합니다.

표면에 금이나 균열은 고무의 열화 현상의 전조 입니다.  타이어의 성능이 떨어지고 문제가 생기기 쉬워지므로 조기 교환을 권장합니다.


핀치 컷이 발생하면, 그 부분에 펑크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이므로, 즉시 타이어를 교체 합시다!




타이어에 못 등의 날카로운 것이 박혀 있지는 않은지 확인합시다.

만약 이물질이 박혀 있는 경우라면, 펑크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스페어 타이어로의 교체나 보험사 출동 서비스 등을 이용해 대처하도록 합시다.

일명 "지렁이"라고 불리는 대처를 받게 될 겁니다.


단, 측면에 못이 박혀 있는 경우라면, 이러한 대처로 해결되지 않으므로 타이어 가게로 즉시 가서 교체해야 합니다.




어떠셧나요?


타이어는 사실 자동차 부품 중 가장 일을 많이 하고 있는 부품으로, 자기 몸을 깎아 일하고 있는 것 입니다.

타이어 점검을 게을리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간단한 타이어 점검 도구 등을 활용하여,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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