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더 미러란? 장점 및 단점을 알아봅니다!

옛날 승용차들의 사이드 미러는 모두 펜더 미러였습니다.

그러나 해외에서 먼저 주류가된 사이드 미러에 밀려 현재는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사이드 미러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펜더 미러의 장점과 단점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펜더 미러란?

펜더 미러는 자동차 후드와 펜더(타이어 근처)사이에 붙어있는 미러입니다.

현재 펜더 미러를 장착하고 있는 자동차는 거의 볼 수가 없으며, 사이드 미러의 보급화에 따라 거의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우선 펜더 미러의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펜더 미러의 장점

·  전방에 위치하기 때문에 좌우 모두 시선의 이동어 적다.

·  차체에서 많이 튀어나와있지 않아 좁은 길이나 주차장 등에서 편리하다.

·  사이드 미러에 비해 사각이 적다.

·  차폭의 감각을 잡기 쉽다.

·  사이드 미러에 비해 공기 저항이 적다.

펜더 미러의 단점

·  사고시 미러가 쉽게 파손 위험이 있다.

·  자동차 디자인에 제약을 받는다.

·  미러가 멀어 작게 보인다.

·  미러의 각도를 바꾸는데 시간이 걸린다.

이처럼 장점은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장시간 운전할 때 눈이나 목을 자주 움직이는 것은 더욱 피로를 가중시키게 됩니다.

또한, 사각이 적다는 것도 안정성 부분에서는 이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펜더 미러를 닮은 사이드 언더 미러

SUV와 미니 밴 등 일부 차종 조수석 펜더 근처에 미러가 붙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사이드 언더 미러라는 것입니다.

조수석의 사각 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사용되며, 지금도 쇼핑몰 등에서 활발히 판매되고 있습니다.

역시 디자인 측면에서는 평판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각 업체들은 특수한 미러와 카메라 등으로 사각을 없애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가까운 미래에는 사이드 언더 미러도 사라지게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차세대 미러의 등장으로 모두 사라지게 될까?

현재의 주류는 사이드 미러이지만, 카메라와 모니터에 의해 사이드 미러가 없어도 된다는 의견도 많아지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안전 기준이 개정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카메라를 이용할 경우 고장이나 지연 등의 우려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빛 반사 등에도 강하고 시야 각이 넓기 때문에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본래의 목적에 부합한다는 커다란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공기 저항도 없고, 사이드 미러가 어딘가에 부딪히게 되는 일도 없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확실한 장점이 있는 이상 앞으로 서서히 보급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미래에는 "사이드 미러가 사라지게된 이유"라는 포스팅을 하게 될지모 모르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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