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는 발밑에서! 애차 드레스의 기본 "휠의 선택"

"멋쟁이는 발밑에서"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복장 뿐만 아니라, 자동차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동차의 발밑을 담당하고 있는 휠의 선택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힐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

자동차 엔진의 회전을 타이어에 전달하여 달리는, 회전하는, 멈추는 등 일련의 움직임을 수행합니다.

생명과 연결된 중요한 부품으로, 강도와 정밀도가 요구되는 부품이기 때문에 JWL, JWL-T, VIA 등 공식적인 인정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휠을 바꾸는 목적은?

멋진 패션의 추구

남들과 다른 디자인의 휠을 신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꾸미겠다는 욕구는 옷과 신발을 선택할 때의 느낌과 동일합니다.

휠을 바꾸는 것 만으로, 이 만큼의 인상이 바뀌어 버립니다.

인치 업

타이어의 외형은 바꾸지 않고, 림 직경을 크게 합니다.

그 만큼 타이어는 얇아지고 전체적으로 긴장되고 샤프한 느낌을 제공합니다.

표준보다 1-2인치 정도 업하는 편이 달리는, 회전하는, 멈추는 동작에 대한 응답성이 좋아지고, 조작성도 높아집니다.

그러나 극단적인 인치 없은 휠의 무게가 더해져 주행성능의 악화와 연비를 떨어뜨리게 됩니다.

주행 성능을 중시할지 멋을 중시할지 잘 생각해야 할 것 같네요.

알루미늄 휠의 장점

순정으로 장착된 휠에서 더욱 가벼운 알루미늄 휠로 변경하면, 노면의 진동도 감소하고 주행성 및 승차감이 좋아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연비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알루미늄 휠은 철보다 방열성이 좋아서 브레이크와 타이어의 열을 효과적으로 식혀줍니다.

따라서, 스포츠 카 등의 고성능 차량들은 가벼운 알루미늄 휠로 교체함으로써 주행 성능의 향상을 꾀하고 있습니다.

휠은 어떻게 선택?

기본적으로 순정 휠과 같은 크기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크기를 변경할 때는 주의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스포크 타입

휠의 중심부에서 림의 직경을 향해 직선으로 스포크가 뻗어 있는 스포티한 디자인.

가볍고 발열성이 좋으며 냉각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스포크가 적을 수록 가벼워지지만, 내구성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핀 타입

스포크 타입의 일종으로, 스포크의 수를 늘려 놓은 형태.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메쉬 타입

그물 형태의 디자인.

그물망이 미세할 수록 고급스러움과 보다 더 강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스포크 타입보다 강성이 좋습니다.

디쉬 타입

접시 모양의 디자인으로, 강성이 뛰어나고 공기저항이 줄어듭니다.

무게가 있기 때문에 연비에는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휠의 크기를 알자

휠을 판매하고 있는 쇼핑몰들은 공통적으로 아래와 같은 형식의 정보를 표시해 줍니다.

14인치 / 8홀 / 114.3 / 6.0J + 35

첫 번째, 림의 직경입니다. 휠의 직경(타이어를 포함)을 인치 크기로 나타냅니다.

두 번째, 타이어를 고정하는 볼트와 너트의 구멍 수를 나타냅니다.

세 번째, PCD볼트 구멍 배열의 직경으로, 대 부분의 차종이 114.3 입니다.

네 번째, 플랜지 형상 휠에 타이어가 빠지는 부분으로 J, JJ, B, K 등으로 표시됩니다.

다섯 번째, 인셋(오프셋) 이라하며, 림 폭의 중심선에서 차체 축의 설치면까지의 길이를 나타냅니다.

설치면이 휠의 중심에서 외측에 있는 경우를 인셋(+, 포지티브), 내부에 들어가 있는 경우를 아웃셋(-, 네거티브), 중심에 있는 경우를 제로셋(0) 이라고 합니다.

뭔가 복잡하죠? 이러한 정보를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매장 등에서 충분히 상담을 하고 구입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휠 교환시에는 세심한 주의를!

휠은 외형의 인상을 크게 바꾸는 드레스 업 파츠 입니다.

힐을 교체하는 것 만으로, 우아하게 또는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자동차 생활을 보다 더 즐길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휠을 바꾸면 차의 주행성능 등을 변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드레스 또는 성능 향상 중에서 어떤 점에 중점을 둘지 잘 고민하시고 구입하셔서 자동차 생활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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