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처음 만들어진 자동차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최초의 자동차들을 살펴봅니다.

매일 당연히 보게 되는 자동차.

우리 인간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매우 중요한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자동차는 도대체 언제, 어디서 태어나고 누가 만든 것일까요?

그리고 자동차는 앞으로 어떻게 진화해 나가게 될까요?

자동차의 시작과 미래를 이번 포스팅에서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증기로 달리는 자동차의 탄생

자동차가 처음 탄생한 것은 1769년 입니다.

그 당시 한국은 어떤 환경이었을지 궁금해 지네요.

세계 최초의 자동차는 증기로 달리는 타입, 또한 세계 최초의 "교통 사고"를 일으킨 차량이기도 합니다.

유럽에서는 마차가 사람이나 짐을 옮기는 주요 수단이었습니다.

그러한 시대에 프랑스의 "Nicolas-Josheph Cugnot"이라는 사람이 증기로 달리는 자동차를 발명 했습니다.

이 자동차는 주행 실험 중 제어력을 잃고 벽을 들이 받아버립니다.

말하자면, 세게 최초로 교통 사고를 일으킨 자동차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증기가 아니라, 지금의 자동차 처럼 휘발유로 달리는 자동차는 언제 태어났을까요?

가솔린으로 달리는 자동차의 탄생!

위의 자동차가 세계 최초의 가솔린 자동차, 벤츠 1호라고도 불리는 "벤츠 페이턴트 모터바겐" 입니다.

바로 그 벤츠가 세계 최초의 가솔린 차량이었습니다.

가솔린 자동차의 첫 번째로 불리는 벤츠의 삼륜차는 1886년에 만들어졌습니다.

막대 핸들을 이용하여 앞 바퀴를 조향할 수 있으며, 시속 15km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만하임 전시회에서 시험 운전을 실시하고, 이듬해 1월 29일에 특허를 얻게 됩니다.

이것은 세계 최초의 "휘발유를 동력으로 하는 차량"에 대한 특허이며, 이 날은 처음으로 승용차가 탄생한 기념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같이 지금도 자동차 업게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벤츠.

그 벤츠의 전신인 초기의 벤츠에 의해, 자동차 업계의 번영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의외로 오래된 전기 자동차의 역사

미래 시대의 표준이 될 것이라 전망되는 전기 자동차 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사실 전기 자동차는 가솔린 자동차보다 역사가 오래되었다고 하는데요, 알고 계셨나요?

사진은 "Jamais Contentr"호 입니다.

전지는 1777년, 모터는 1823년에 발명되었으며, 1873년에 영국에서 전기 사륜 트럭이 실용화 되었다고 합니다.

시속 100km를 최초로 달성한 것은 바로 전기 자동차였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역사도 오래되었습니다.

가솔린 자동차보다 전기 자동차가 더 오래되었다니, 사실 좀 의외였습니다.

그리고 최근 많은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역사도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1900년 포르쉐의 창시자 페르디난드 포르쉐는 세게 최초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로나 포르쉐"를 

"Semper Vivus"라고 하는 파리 만국 박람회에 출품했습니다.

이 차량은 일반 엔진 이외에 휠 허브에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무려 포르쉐가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100년 전부터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존재했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세계 최초의 연료 전지 자동차(FCV)

일본을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 도요타가 만들어낸 "미라이(MIRAI)"

세계 최초의 연료 전지 자동차(FCV) 입니다.

전기 자동차가 전기로 달리는 것 처럼, FCV는 수소로 달립니다.

주유소에서 연료를 보급받는 것과 같이, FCV는 수소 스테이션에서 연료가 되는 수소를 공급받는 것 입니다.

FCV는 연료 전지(수소와 산소의 화학 반응에 의해)가 만들어 내는 전기를 사용하여 모터를 돌려 주행하는 자동차를 말합니다.

주행 시 물 밖에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궁극의 에코 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과연 그 물은 마셔도 괜찮을까? 그 대답은 이렇습니다.

만약 당신이 MIRAI를 타고 시에라 네바다 산맥을 여행하고 있다면... 아마 마셔도 될 겁니다 ^^

세계 최초! 하늘을 나는 자동차

엄청 멋집니다만, 길이가 6미터에 달한다고 합니다.

주차장에 여유가 있는 분은 한번 고려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에어로 모빌은 몇 초만에 자동차에서 비행기로 모습을 바꿀 수 있습니다.

연료는 가솔린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자동차 및 항공기 용으로 현존하는 인프라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날개를 접어 자동차 처럼 주차할 수 있습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는 운전자가 없어질지도...

그리고 지금 각 자동차 메이커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하고 있는 것이 자동 운전 자동차 입니다.

아직 테스트 단계를 거치고 있으며, 상용화된 완전 자동 운전 기능의 승용차는 아직 없습니다.

도대체 어느 메이커가 세계 최초의 자동 운전 기능의 자동차를 출시하게 될까요?  정말 기대 됩니다!

아우디 RS7의 자동 운전 자동차는 중국 상하이에서 주행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모든 차량에서 자동 운전이 지원되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그 선구자는 역시 세계 최초의 가솔린 자동차를 세상에 선보였었던 벤츠가 될까요?

자동차가 탄생한지 250년

자동으로 달리고 하늘도 날게 되다니... 옛날의 자동차 개발자들이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리고 앞으로 자동차는 어떻게 진화되어 나갈까요?

우리가 마음속에 그리고 있던 미래는, 아마 아주 가까이 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상상속의 자동차가 우리 눈앞에 나타날 일도 그리 멀지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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