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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정말 잘하고 싶다!
운전이 서투른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어려운 운전에 대해 나열해 봤습니다.
운전이 서툴러도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연습한다면, 당신도 금방 운전에 능숙해 질지도 모릅니다.
조수석에서 운전을 가르쳐 주는 입장에 있는 사람도 운전 초보자가 갖고 있는 생각을 좀 알아두면 능숙하게 운전을 가르쳐 줄 수 있을 것 입니다.
혹시 초보 운전 이신가요?
자동차라는 도구는 무척 편리한 반면, 반대로 무서운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초보 운전자 입장에서 본 운전의 무서움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운전 면허를 처음 땃지만, 부모님도 차가 없으시고 나도 차를 살 여건이 안되고, 또는 면허를 의무적으로 땃지만 딱히 운전에 관심이 없었다.. 등의 이유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있을 것 입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장롱면허로 두었다가 면허 딴지 아주 오랜만에 자동차를 운전하게 되는 사람도 있고, 면허를 따자마자 운전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운전을 잘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초보운전자의 심정!
초보 운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어려운 운전 상황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시작시
운전석에 앉아 백미러 및 룸미러를 신중하게 조절한 뒤, 시동을 거는 것만으로도 이미 긴장.
드디어 액셀을 밟아본다. 급발진 했다.. 당황해서 브레이크를 밟는다.. 급제동 해버려서 깜짝 놀란다.
우선 동승자에게 사과.
요점은 힘 조절을 잘 모른다는 것 입니다.
후진하는 것은 극히 어려운 일
우선 각도를 결정하고 후진을 해본다. 아... 어긋나 버렸다.. 핸들을 반대로 돌렸나 보다..
왜냐하면 뒤로 가는 건 앞으로 가는 것과는 전혀 다르니까.. 뒤가 보이지 않자나.. 벽이나 다른차에 부짖히면 위험하잖아...
라는 식으로 과감하게 후진할 수 없다.. 어렵다.. 전후 좌우로 불안감이 활개를 칩니다.
고속도로에 대한 공포
우선 고속도로 입구를 잘 모른다. 어느 입구로 들어가야 할지 결정하기 힘들다.
차라리 신호가 있었으면 좋겠다. 왜 다들 빠르게 달리고 있지? 네비게이션을 볼 여유가 없다.
속도를 내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위험하다.
주위의 차량들과 속도를 맞추는 것이 무서운 것 입니다. 에휴.. 그냥 국도로 가자..
비오는 날은 더 이상 운전하고 싶지 않아
비오는 날 운전이 무서운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시야가 나쁘고 물안개가 자욱하고..
운전 학원에서도 비오는 날의 운전은 위험하다고 했자나...
미끄러질까봐 급 브레이크를 밟으면 안된다. 그래서 속도를 낼 수 없다.
주위에서 빵빵 거린다.
운전 종료 후의 근육통
겨우 겨우 운전을 마치고 집에 귀가. 어라.. 왜 이렇게 몸이 아프지?
근육통? 팔이랑 어깨가 아프다. 운전 잘하는 친구의 말에 의하면, 근육에 힘이 단단히 들어가서 그렇다고 하는데..
결국 너무 긴장한 탓 입니다.
정리
어떻게 보셨나요? 공감가시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아직 초보티를 벗지 못하신 겁니다.
이상으로 초보 운전자들의 심정을 몇 가지 살펴봤는데요.
불안한 마음이 분명 있겠지만, 꼭 운전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겠죠. 어렵지만 침착하게 오늘도 내일도 무사고 운전을 위해 노력해 봅시다.
운전을 가르쳐 주는 입장이라면, 초보 운전자들의 이러한 마음을 이해하고 천천히 친절하게 가르쳐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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