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 멋있다! "폭스 바겐" 자동차 정리 "해치백 편"

자체 뒷부분에 플립이 있는 뒷문을 가진 해치백.  그런 해치백을 생산하고 있는 대표적인 업체가 바로 폭스 바겐 입니다.

해치백은 어떤 차인가요? 어떤 디자인이 있나요?  라고 물으시는 분들을 위해 이번에는 디자인이 멋진 폭스바겐 해치백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유럽에서 인기있는 해치백

유럽에서는 수요가 매우 높은 해치백.  3도어 해치백 차량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그 이유는 유럽의 도로 사정과 관련이 있습니다.

오래된 거리가 많은 유럽에서는 길가에 차를 대는 것이 자주 있는 일이기 때문에 작은 차량 쪽이 더 선호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작은 차체에 조금이라도 넓은 공간을 만들어 내려고 했던 과거의 시행착오로부터 만들어진게 해치백입니다.

폭스 바겐은 그런 유럽에서도 오래전부터 해치백을 생산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폭스 바겐에서 나온 멋진 디자인의 해치백 차량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더 비틀

폭스 바겐의 모델중에서도 꾸준한 팬들이 많은 비틀.

폭스 바겐에게 비틀은 특별한 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 '비틀'의 이름을 이어서 2012년 4월부터 발매된 것이 "더 비틀" 입니다.

디자인이 선대의 '뉴 비틀'과 너무 똑같은거 아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뉴 비틀은 승차감과 실내 공간 디자인 등에서 다양한 문제가 있었고,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너무 여성만을 위한 차량이라는 인상이 강했던 것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와 다르게 '더 비틀'은 비틀의 장점을 계승하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주행성능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하는 "멋진" 차로 거듭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부분에서도 바디 컬러와 같은 색의 패널로 되어 있으며, 효과적으로 메탈릭 한 소재가 사용되고 있고, 강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차체 감각을 파악하기 쉬운 효율적인 공간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뉴 비틀과 비교하면 어딘지 모르게 어색한 승참감이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확실히 '귀엽다' 에서 '멋지다'는 느낌으로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덧붙여서, 컨버터블 타입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주행 성능을 더 중점적으로 개선했기 때문에, 컨버터블 타입으로 달려보는 것도 즐거울 것 같네요!

골프 GTI

해치백을 대표하는 자동차 골프.

그 중에서도 7세대 '골프'를 기반으로 한 최신 GTI는 주행을 중시하는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외부는 붉은 라인과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가 눈에 확띄는데요. 

골프 7세대의 아름다움이 곳곳에 디자인이 된 폭스바겐 GTI는, 달리기에 대한 열정을 나타내고 있는 듯 합니다.

덧붙여서, 바디 색상은 퓨어를 포함한 총 7가지 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모두 메탈릭이나 펄 등 광택감이 살아있는 색상으로 라인업되어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전통의 타탄 체크 무늬 시트로 되어 있습니다.

시트 표피는 새로운 소재가 사용되고 있으며, 디자인을 담당한 디자이너는

"신형은 한마디로, 입체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체크에는 계층이 있고, 윗층이 떠있는 것 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게다가 표면에 나뭇결 처리가 되어 있어서 촉감으로도 스포티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전통의 체크는 남기면서 업데이트를 추가한 인상인데요.

신형 골프 7세대와 선대의 골프 6세대가 그렇게 큰 차이가 있어 보이지 않아서 "디자인이 멋지다!" 라고 말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릅니다.

VW의 디자인 전체를 총괄하는 이탈리아 디자이너들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 정체성을 유지하고 역대 모델 사이에 일관된 형태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 누구나 확 눈길을 끄는 물건을 갖고 싶어하지만, 그것은 그렇게 오래가지 못한다.

   자녀와 손자가 어딘가 부모를 닮은 것과 같이, 새로운 자동차를 디자인할때는 먼저 자동차가 속한 패밀리의 특징을 유지해야 한다.

 · 아름다움은 대대로 교육되어 온것이며, 앞으로 후세에 전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균형 잡힌 더 나은 세상을 사는것이 자신들의 소원이며, 아름다움은 세상을 좋게 만드는데 지대한 공헌을 할것이다. 아름다움이란 절대적인 가치이다."

즉, 이번의 골프 디자인은 기발한것보다 일관된 아름다움을 추구한 결과하고 할 수 있습니다.

멋진 디자인이란?  VW에서 보여지는 디자인의 진수

이번에 소개한 더 비틀과 골프 GTI.  하지만 멋진 디자인이란 뭇엇인가? 라는 것을 다시 한번 우리에게 묻고 있는 듯 합니다.

확 눈에 띄는 화려함과 기발함은 그 당시에 디자인으로 근사해 보일지 모르지만, 반대로 말하면 쉽게 질려버리게 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 세대에 걸쳐 계승되어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이야 말로 진정한 아름다움이다라는 것을 VW차량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외형이나 색상, 형태만 자동차의 디자인이라 할 수 있을까요?  자동차의 디자인은 타는 사람의 승차감과 주행 성능, 공간 디자인 그리고 안정성 등을 감안하여 그 사상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폭스바겐을 보면서 디자인은 외형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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