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오브 더 센추리란? 20세기를 대표하는 자동차 탑 5!

20세기를 대표하는 자동차에게 주어지는 상인 "카 오브 더 센추리".

자동차의 발전, 나아가 사회의 발전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동차들이 후보에 올라가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러한 카 오브 더 센추리에 노미네이트된 명차들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 오브 더 센추리가 뭐야?

20세기를 대표하고 자동차 역사에 큰 영향을 준 자동차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그것이 바로 "카 오브 더 센추리" 입니다.

유럽 "Global Automotive Election Foundation"의 주최로 세계 32개국, 약 130명의 자동차 저널리스트들로 이루어진 심사 위원들의 투표로 20세기를 대표하는 자동차를 정해보자는 기획입니다.

20세기에 제작된 자동차의 발전, 나아가 사회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준 자동차들이 지명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러한 멋진 자동차 중에서도 상위 5대에 선정된 차량들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5위, 포르쉐 911

제 5위에 선정된 차량은 포르쉐를 대표하는 명차 "911" 입니다.

1964년 출시 이후, 몇번이나 모델 체인지를 반복해 오고 있지만, 그 최대의 특징인 RR 방식의 레이아웃은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혹독한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클래스 우승을 다수 차지해오고 있으며, 디자인 성과 주행 성능이 높게 평가되어 선정되었습니다.

어떠한 세대의 911이라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전 세계에 팬 클럽이 존재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한눈에 포르쉐임을 알아볼 수 있는 특징적인 외관 디자인, 그리고 RR 방식과 수평 대향 엔진이 만들어내고 있는 높은 주행 성능, 어떠한 부분을 봐도 20세기를 대표할 만한 자동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4위, 폭스 바겐 비틀

제 4위에 선정된 차량은, 폭스 바겐을 대표하고 독일을 대표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타입 1", 일명 비틀 입니다.

그 사랑스러운 딱정벌레를 닮은 바디 디자인과 튼튼한 바디 강성, 심지어 고장도 잘 나지 않고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가격으로 인해 전 세계사람들로 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1938년 출시 이후, 약 반세기 동안 생산되어 왔으며, 아직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생산 대수는 2152만 9464대에 이르며, 사륜 자동차 중에서는 세계 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중 자동차의 한 세기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자동차라고 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3위, 시트로엥 DS

제 3위로 선정된 것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 시트로엥의 "DS" 입니다.

노미네이트 된 다른 차량들에 비하면, 프랑스를 제외한 국외에서는 거의 보급되어 있지 않으며,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 개성적이고 아름다운 바디 라인은, 출시 당시 획기적인 기술이라고 평가되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여신" 이라는 애칭으로 불려지고 있는 이 차량은, 그 색다른 개성에 의해 자동차 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3위에 선정된것도 어느정도 납득이 될 것 같습니다.

2위, 로버 미니

제 2위에 선정된 차량은,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좋을 "로버 미니" 입니다.

생산이 시작된 이래 여러 차례 제조 브랜드가 변경되어 왔지만, 1959년 부터 2000년 까지 생산이 계속되어 왔으며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차량입니다.

그 사랑스러운 바디는, 커다란 SUV 차량의 뒤에 들어갈 정도로 작다고 할 수 있지만 높은 차체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소형 자동차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런 역사적인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위, 포드 모델 T

영예로운 1위에 선정된 차량은, 포드가 낳은 명차 중의 명차 "모델 T" 입니다.

세계 최초의 컨베이어 벨트의 플로우 워크에 의한 생산 체제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보급되었습니다.

전 세계의 역사에 영향을 준 자동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그 역사의 중요성은 교과서에도 실려 있을 정도입니다.

아마 이 차량이 세계적으로 보급되지 않았다면, 지금의 자동차 역사는 많이 바뀌게 되었을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회의 발전 분야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포드 모델 T"는 세기를 대표하는 차량으로 가장 적합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자동차들!

이번에는 카 오브 더 센추리라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자동차에 노미네이트된 차종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어떠한 자동차라도 노미네이트 될 만한 각각의 매력이 돋보이는 랭킹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기술은 앞으로도 더욱 발전이 기대되고 있으며, 21세가 된 지금은 연비를 크게 향상시킨 자동차와 자동 운전 차량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업계는 향후 어떻게 변화해 나가게 될까요?

이번에 소개한 "카 오브 더 센추리 TOP 5"에 국산 자동차가 없었다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다음 카 오브 더 이어 센추리에는 한국 자동차도 등장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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