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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좌측 통행 국가와 우측 통행 국가로 나누어져 있지만, 과연 어느쪽이 더 많을까요?
또한 어떠한 이유에서 좌측 통행과 우측 통행으로 나누어지게 된 것일까요?
이것에는 각각에 그럴듯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같이 확인해 보시죠!
우측 통행이 세계적인 추세
한국은 아시다시피 우측 통행 국가입니다.
세계적으로 좌측 통행 국가는 소수에 불과하며, 우측 통해 국가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측 통행과 좌측 통행 국가 현황
위의 지도에서 빨간색이 우측 통행국가, 파란색이 좌측 통행 국가들입니다.
세계지도로 보니 그 차이를 더욱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압도적으로 우측 통행이 주류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좌측 통행 국가는?
세계에서 70개 정도의 국가가 좌측 통행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국가가 바로 영국일텐데요.
그 외에 일본, 호주, 뉴질랜드, 파푸아 뉴기니, 인도, 홍콩, 남아프리카 등이 있습니다.
많은 국가들이 과거 영국의 식민지였을 때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태국처럼 식민지를 겪지 않았던 국가에서도 영국의 제도와 기술 등을 도입할 때 영향을 받게 되어 좌측 통행이 된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좌측 통행의 이유
국가에 따라 그 이유는 다양합니다.
일본을 예로 들면, 무사가 오른손으로 칼을 꺼내기 쉽게 하기 위해 왼쪽에 칼을 차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설이 유력합니다.
(우측 통행을 하게 되면 지나갈 때 칼끼리 부딪히게 된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도 좌측 통행이 유지되었던 것은 영국의 제도를 도입하게 되면서 근대화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실 중세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되면 전 세계적으로는 좌측 통행이 더 많았다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일본의 예처럼 오른손으로 무기를 사용했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또한, 마차도 좌측 통행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이것 역시 말을 채찍질 할 때 마주오는 마차와 부딪히지 않게하기 위한 이유였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좌측 통행이라는 것은 나름대로 합리적인 이유에 근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측 통행 국가는?
160개 정도의 국가들이 우측 통행을 채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국 이외의 유럽 국가들은 거의 우측 통행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시아, 아프리카, 미국 등 영국 이외의 국가들과 관계가 깊었던 나라들은 우측 통행이 주류가 되었습니다.
원래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국에서 우측 통행이 자리 잡게 되었던 것은, 독립시 영국의 영향을 버렸던 것과 프랑스의 원조 등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측 통행의 이유
좌측 통행 항목에서 설명했듯이, 유럽의 국가들도 중세시대 까지는 좌측 통행이 주류였습니다.
그러나 프랑스 혁명때 우측 통행을 했었다라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한 변경을 지시한 인물이 나폴레옹이었습니다.
이는 전술적으로 유리했었기 때문이라는 설이 유력한 것 같습니다.
나폴레옹은 전성기 때, 유럽 대륙의 대부분을 지배하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나폴레옹은 도로의 정비도 실시하게 되었으며, 따라서 광범위하게 이러한 영향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영국은 나폴레옹의 지배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그대로 좌측 통행이 남게된 사례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부터 우측 통행이 전 세계적으로 퍼져 나가게 되었습니다.
또한, 영국의 예와 마찬가지로 많은 국가들이 유럽 국가들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해외에 나갈때는 우측 통행과 좌측 통행을 사전에 확인합시다!
해외 여행 등으로 외국에서 차를 렌트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무심코, 평소 우측 통행의 습관으로 운전해 버리면 뜻밖의 위험이 닥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해외 여행을 가기전에 현지의 교통 규칙을 미리 확인해 두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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