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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대부분의 예상을 뒤엎고 대 승리를 거둔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유수의 사업가이자 자산가이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러한 트럼프의 자동차들에 대해서 정리해 봤는데요.

과연 차기 미국 대통령의 애차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미국 차기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애차는?



최근 열린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의 힐러리 클린턴을 제치고 역전 대승을 거둔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차기 대통령으로 결정된 트럼프는, 세계 최고의 사업가이며, 세계의 억만 장자 순위에서 매년 상위권에 랭크가 될 정도의 자산가이기도 합니다.


엄청난 자산가인 만큼, 그의 애차도 엄청난 고급 자동차들로 이루어져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도널드 트럼프의 애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애차 1.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VT



디아블로는 람보르기니가 1990년부터 2001년까지 제조, 판매하고 있었던 슈퍼카 입니다.

차량의 이름은 스페인어로 "악마"를 의미합니다.


70 ~ 8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슈퍼카의 대명사 "카운타크"의 후속 차종으로 개발된 디아블로는 공력 성능을 고려하여 낮게 설계된 차고와 시저도어 등, 카운타크의 특징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한때 보유하고 있었던 모델은 4륜 구동의 팍란색 디아블로 VT이며, 파워 트레인은 5.7L V형 12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있었습니다.

최고 속도는 335km/h에 달하며, 이름 그대로 악마같은 속도로 폭주할 수 있었습니다.


2015년 트럼프의 디아블로가 경매에 출품!



트럼프의 람보르기니 디아블로는 2015년과 2016년에 경매에 출품되었습니다.

사실, 트럼프가 여자 친구에게 선물했다라는 소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람보르기니 디아블로는 탄소 섬유로 이루어진 루프 패널을 탑재하고 있으며, 르망 블루 컬러로 도색되어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라고 쓰여진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며, 트럼프가 소유하고 있었다라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와 함께 약 "4억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된 덕분에 가치가 더 올랐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애차 2. 메르세데스 벤츠 SLR 맥라렌



SLR 맥라렌은 독일의 자동차 메이커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브랜드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제조, 판매되었던 슈퍼카 입니다.

이 차량은 메르세데스 벤츠와 영국의 맥라렌이 F1에서 쌓은 최고 수준의 기술을 결집하여 만들어낸 슈퍼카이며, 차량 전체가 핸드 메이드로 제작되었습니다.


탑재되어 있는 엔진은 AMG가 본 차량만을 위해 개발한 슈퍼 차저 방식의 5.4L V형 8기통 엔진이 장착되어 있으며, 최고 출력은 626마력을 발휘하고 0-100km/h 가속은 3.8초를 기록했습니다.

체형은 쿠페와 로드스터가 존재하고 있으며, 총 6가지의 버전이 판매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애차 3. 롤스 로이스 실버 클라우드



실버 클라우드는 롤스 로이스가 1955년부터 1965년까지 판매하고 있었던 승용차입니다.

본 차량은 1959년까지의 모델인 실버 클라우드 I 이며, 1962년까지의 모델이 실버 클라우드 II, 그리고 1965년까지의 최종 모델이 실버 클라우드 III라는 명칭으로 되어 있으며, 트럼프는 1956년 모델의 실버 클라우드 I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뭔가 화려한 미국 자동차를 타고 있을 것 같은 이미지의 트럼프 이지만, 의외로 본 차량과 같은 고전적인 분위기의 영국차량도 소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애차 4. 롤스 로이스 팬텀



팬텀은 롤스 로이스가 2003년부터 제조, 판매해오고 있는 고급 승용차 입니다.

팬텀이라는 명칭은 롤스 로이스의 최고급 세단에서 대대로 사용되어온 전통있는 명칭이며, 파르테논 신전을 모티브로 한 그릴 등 특징적인 디자인도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파워 트레인은 강력한 V형 12기통 엔진이 탑재되어 있으며, 최고 출력 460마력을 발휘합니다.

판매가격은 약 5억원 정도부터 시작하지만, 트럼프의 팬텀은 자신만의 사양으로 완성되어 있으며 가격이 약 1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애차 5. 쉐보레 카마로 인디 500 페이스 카



미국 인디애나 폴리스에서 1911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전통의 레이스 이벤트인 "인디애나 폴리스 500 마일 레이스(인디 500)".

이 인디 500이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100주년이 되는 2011년에, 트럼프는 레이스를 선도하는 차량의 드라이버를 자처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는 레이스 개최 직전에 갑자기 드라이버를 그만두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이 때는 아직 출마 표명을 하지 않았지만, 트럼프는 앞으로 출마를 위해 여러가지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며, 선도 차량의 드라이버를 위해 연습할 시간이 없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트럼프 때문에 곤란해진 인디 500의 운영진은, 전설의 레이서인 A.J. 포이트에게 드라이버를 맡아달라고 부탁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트럼프는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라는 악명이 퍼지게 됩니다.


이 카마로 차량을 트럼프의 애차로 부르기에는 좀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트럼프와 조금이라도 관련된 자동차라는 점에서 한번 소개해 드려봤습니다.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으로, 미국과 세계는 어떻게 변화될까?!



차기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애차에 대해서 어떻게 보셨나요?


트럼프의 애차는 모두 최고급 차량이었으며, 역시 서민적인 느낌의 차량은 없었습니다.

그러한 트럼프가 서민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정치를 할 수 있을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겠지만, 트럼프의 정치에 의해 미국과 세계, 그리고 한국이 어떻게 변화해 갈지, 주의 깊에 지켜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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