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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3대 자동차 메이커 중 하나인 GM(제너럴 모터스)의 브랜드 "쉐보레"의 대표적인 자동차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신 차량에서 부터 빈티지 자동차가 되어버린 생산 종료된 차량까지 거의 모든 차량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의 자동차 문화를 구축한 메이커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이유를 이제 알게되실 겁니다!





쉐보레의 신형 차량에서 부터 생산 종료된 차량까지



지금부터 쉐보레의 주요 신차에서 부터 생산 종료된 빈티지 자동차까지 하나하나 자세하게 정리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개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스포츠 카, 2. 빈티지 자동차, 3. SUV, 4. 풀 사이즈 밴 및 미니 밴, 5. 픽업, 6. 세단/쿠페/소형차




1. 미국 자동차 쉐보레의 스포츠 카


쉐보레의 스페셜한 스포츠 카들은 대 배기량의 OHV엔진이 장착된 큰 차체가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쉐보레 콜벳


쉐보레의 플래그쉽 스포츠 카 "콜벳"은 초대 모델이 1954년에 데뷔하여 지금까지 생산/판매되는, 실로 7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차입니다

초대 모델부터 일관되게 2도어 쿠페, 컨버터블, 5000cc를 넘는 대 배기량 OHV엔진을 장착하고, 리어 서스펜션은 리프 리지드 방식을 채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양을 현재까지 완고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구식 OHV엔진, 리프 리지드 서스펜션을 장착한 스포츠카는 이제 콜벳이 유일무이하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쉐보레 카마로


미국을 대표하는 특별한 스포츠 카.

콜벳에 비하면 가벼운 포지션에 위치하고 있지만, 60년대의 강력한 대 배기량 OHV 엔진을 장착한 카마로는 "머슬 카"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2. 미국 자동차 쉐보레의 빈티지 자동차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까지의 빈티지 자동차로 현재에도 높은 가치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쉐보레 임팔라


1958년에 데뷔한 초대모델 부터 1960년대의 임팔라는 빈티지 자동차를 대표하는 자동차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금도 당시의 임팔라는 높은 가치와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바디는 4도어 세단, 2도어 세단, 컨버터블 등 다양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임팔라는 현재에도 쉐보레의 고급세단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60년대의 임팔라는 아메리칸 드림의 느낌이 잘 드러나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쉐보레 벨 에어



쉐보레의 최고급 세단인 벨 에어는, 임팔라에서 파생된 모델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임팔라와 벨 에어는 미국의 빈티지 자동차의 대표격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미국 자동차 쉐보레의 SUV


미국은 SUV 강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당연히 풍부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쉐보레 서버 번



쉐보레의 SUV 모델중에서 가장 큰 차체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은 이후에 소개될 타호, 픽업 C1500 등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미국 자동차의 풀 사이즈 SUV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사이즈로, 미국의 자동차 문화와 도로 사정 등을 엿볼 수 있는 자동차라 할 수 있습니다.




쉐보레 타호



전 항목에서 소개해드린대로, 같은 플랫폼이지만 크기가 더 작은 SUV입니다.

하지만 작다고해도 한국에서 가장 큰 SUV와도 큰 차이가 없을 정도의 사이즈로 되어 있습니다.




쉐보레 블레이져



중간 크기의 SUV 블레이져는 하직 한국에서는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쉐보레 블레이져는 비교적 작은 차체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자동차의 느낌을 즐길 수 있는 차량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블레이져는 S-10이라는 픽업을 기반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S-10 블레이져"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져



전 항목에서 소개해드렸던 블레이져의 상급 그레이드이지만, 독립적인 "트레일 블레이져"로 불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도로 사정에서도 큰 문제없이 주행할 수 있는 바디 사이즈로되어 있습니다.




쉐보레 캡티바



캡티바는 원래 대우 자동차(Daewoo)가 설계했었던 중간 크기의 크로스 오버 SUV 입니다.

현재는 일본에서도 GM을 통해 공식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4. 미국 자동차 쉐보레의 풀 사이즈 밴과 미니 밴


지금은 SUV인기에 밀려있는 느낌이 있습니다만, 미국 분위기가 강하게 풍기는 특징이 있는 차량입니다.




쉐보레 아스트로



미니 밴이라고 해도 그 크기는 한국의 경우 풀사이즈에 가까운 크기라 할 수 있습니다.

커다란 차제와 강력한 엔진, 미국 스타일의 내외장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쉐보레 쉐비번



1964년 부터 1966년까지 생산/판매되었던 풀 사이즈의 캡 오버 1BOX 차량입니다.

후속 기종은 다음 항목에서 소개해드릴 익스프레스 입니다.




쉐보레 익스프레스



앞에서 소개해드렸던 쉐비번의 후속 모델인 익스프레스입니다.

현재에도 제조 및 판매가 되고 있는 차량입니다.



최종형 쉐비번의 풀사이즈 캡 오버 1BOX 차량으로, 12인승 승용 타입과 2인승 화물 타입이 있습니다.




5. 미국 자동차 쉐보레 픽업


미국에서는 픽업 트럭을 일반 사람들도 많이 타고 있습니다.




쉐보레 C1500



C1500은 1988년부터 1998년까지 생산/판매되었던 풀 사이즈 픽업 트럭 "C 시리즈"에 속해있던 차량입니다.

당시에  생산/판매되고 있던 쉐보레 서버 번, 타호와 공통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프론트 마스크의 디자인이 비슷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쉐보레 아발란치



아발란치는 2001년에 데뷔한 풀 사이즈 픽업이지만, 화물칸 부분이 일반 픽업의 화물칸과는 다른 오픈 베드로 설계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 오픈 베드 형 디자인은 하드한 느낌의 유틸리티 차량이라는 이미지가 아닌, 세련된 도시형 픽업의 이미지를 강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쉐보레 엘 카미노



1960년대의 빈티지 자동차로, 2도어 쿠페를 기반으로 한 픽업 트럭입니다.

이러한 형태의 픽업 트럭은 미국 자동차 특유의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 미국 자동차 쉐보레의 세단, 쿠페, 소형 자동차


쉐보레는 미국 자동차의 전통적인 풀 사이즈 세단을 현재에도 생산하고 있으면서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소형 자동차의 생산까지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쉐보레 카프리스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카프리스는 택시나 경찰차 등에 많이 채용되었던, 쉐보레의 풀 사이즈 고급 세단입니다.

미국에 여행을 다녀오셨던 분이나 미국 영화를 자주 보는 분들이라면 아실수도 있는 자동차입니다.




쉐보레 셰벨 말리부



1964년 쉐보레의 4도어 및 2도어 세단 등의 중간 사이즈, 미들 클래스로 데뷔한 모델이 셰벨 이라는 차량입니다.

또한, 초기의 셰벨 상급 그레이드인 "말리부"가 나중에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말리부는 현재에도 신형 모델이 생산/판매되고 있는 베스트 셀러 차량입니다.




쉐보레 몬테카를로



1978년부터 1988년까지 생산/판매되었던 2도어 쿠페/하드 탑 차량입니다.

콜벳과 카마로 등 스포츠 카의 느낌이 아닌 약간 투박한 디자인의 2도어 차량으로 개성적인 느낌을 풍기고 있습니다.


바디는 풀 사이즈, 대 배기량의 엔진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레이싱을 소재로 한 인기의 영화 "와일드 스피드"에도 등장하고 있는 차량입니다.




쉐보레 크루즈, MW, 소닉


쉐보레는 소형 자동차도 판매하고 있습니다만, 쉐보레 자체적으로 설계 및 제조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초대 크루즈는 일본의 스즈키와의 공동 개발, MW는 스즈키 왜건 R 플러스 소리오의 OEM, 소닉은 한국 GM이 개발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쉐보레 자동차



쉐보레의 구형 및 신형 자동차를 소개해봤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미국의 자동차 시장을 이끌어온 브랜드이며, 또한 세계 자동차 문화를 발전시킨 업체인 쉐보레는 감탄할 만한 자동차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또한, 쉐보레 자동차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한국에서는 생소한 차량들도 있지만, 열혈팬들이 많은 자동차 업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쉐보레의 자동차들을 소개해봤는데요, 다음에도 매력적인 자동차들을 소개할 수 있는 포스팅을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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