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비의 세계! 세계 최강의 중장비 6가지! 압도적인 파워를 달성하라!

세상에는 다양한 중장비들이 존재합니다.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우리가 거리에서 보게 되는 중장비들은 거의 대부분 소형 포크레인 정도일텐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 최강"의 중장비를 한번 소개해 볼까 합니다

그 압도적인 파워를 체감해 보시기 바랍니다.

중장비란?

중장비는 건설, 토목 공사 등에서 활약하는 기계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하기엔 매우 어려운 작업을 기계의 힘을 빌려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수 있는데요.

도로 공사에서 아파트의 건설까지 다양한 곳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공사 현장 등에서 자주 보이는 노란색이나 주황색의 기계도 중장비에 포함됩니다.

일반적으로 토목, 건설 공사 등에 사용되는 동력 기반의 기계 장치를 일컫습니다.

주요 용도는 굴착 및 자재 반입, 반출 등 디젤 엔진을 동력원으로 한 장비들이 많고 

이동이 용이하지 않은 장소, 경사지 등에서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구동 바퀴는 타이어 대신 무한궤도 등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계 제일의 작업 높이를 자랑하는 해체 중기 "SK350D"

이 중장비는 코벨코(주)가 생산, 판매하고 있는 "SK350D"라는, 초대형 빌딩 해체 전용 장비 입니다.

최대 작업 높이가 무려 65미터(20층 상당의 빌딩)에 달해, 기네스 북에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주로 도시의 고층 빌딩의 재개발 등에 투입되어 활약하고 있는 장비로, 한국에서는 볼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본격적인 영상은 40초 부터!

세계 최강의 소방차 "빅 윈드(The Big Wind)"

"스타 워즈" 같은 영화에나 나올법한, 미래의 무기 정도로 생각될 수 있지만 사실, 소방차입니다.

원래 냉전 시대 때 핵 및 생화학 무기로 공격을 받았을 경우, 제염 작업 용으로 개발된 소방차 인데요.

세계 최대의 파워를 자랑합니다!

사실 이 차체는 전차 "T-34"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투기 "미그 21"의 제트 엔진을 2기 탑재하고 있습니다.

소화는 제트 엔진에서 대량의 물을 분사하여 소화합니다.

제트 엔진의 강력한 바람때문에 불길이 더 타오르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영상을 보면 강풍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불길이 커졌다가 바로 진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트럭 "베라즈 75710(Belaz 75710)"

"베라즈 75710"은 광산이나 댐 등의 건설 현장에서 활약하는 트럭입니다.

일반 도로의 통행은 무리(만약 통행한다면 최소한 3차선은 필요합니다)이기 때문에, 공사 현장에서 조립된다고 하네요.

적재량의 경우 세계 최대 규모이며, 최대 적재량은 450톤이나 된다고 하는군요.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세계 최대의 포크레인 "P&H 4100C 보스(P&H 4100C Boss)"

이 거대한 중장비는 광산 등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포크레인 입니다.

한번에 100톤의 광석을 쓸어 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특히 광산의 낮은 위치까지 파내는 일에 능통하고, 위에서 소개해 드린 거대한 트럭을 단 3~4번 만으로 가득 채울 수 있습니다.

폭 14m, 길이 17.2m의 거대한 이 포크레인은 무게 1400톤을 자랑합니다.

우주 왕복선을 발사대까지 운반하는 운송 차량 "크롤러 트랜스포터(Crawler Transporter)"

이 사각형의 거대한 중장비는 우주 왕복선을 조립탑에서 발사대까지 운반하기 위해 만들어진 운송 차량입니다.

이 "크롤러 트랜스포터"의 무게는 2,721톤이며, 크기는 길이 40m, 폭 35m, 높이 6.1m ~ 7.9m에 이른다고 합니다.

차체 아래쪽 모서리에 각 2대씩, 총 8대의 트럭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자체 동력 차량 "Bagger 293"

이 거대한 중장비는 딱딱한 돌을 채굴할 때 활약하는 중장비라고 합니다.

길이 225미터, 높이 96미터, 총 중량 14,200톤, 차체 밑 휠의 직경은 21.6미터이고 자체 동력으로 주행 가능합니다.

물론 이 차량도 일반 도로에서의 주행은 불가능하므로, 현장에서 조립/분해 된다고 합니다.

이 "Bagger 293"은 현재 독일 함바흐 채굴장이라는 곳에서 활약중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여 거대화를 이룬, 일하는 자동차들!

세계 최강의 중장비 6가지, 어떻게 보셨나요?

상상을 웃도는 규모와 파워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광산 등 일상의 환경과 동떨어진 장소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점점 거대해지고 강력해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중장비들은 점점 진화해 나갈텐데요.

어떠한 박력있는 중장비가 탄생하게 될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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