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엠블럼] 해외의 자동차 마크들(로고) 2편 - 독일

저번 1편에는 이탈리아 자동차의 엠블럼을 정리해봤습니다.

이번에는 해외의 자동차 엠블럼 2편으로, 독일 자동차의 엠블럼들을 정리해봤습니다.

1편, 이탈리아 편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본 포스팅 하단에 시리즈 링크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지금부터 독일 자동차들의 엠블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일 자동차의 엠블럼

독일 자동차는 고성능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핸들과 브레이크의 성능이 높고 튼튼한 하체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트는 장시간 운전을 해도 피곤하지 않게 설계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장도 거의 없는 것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3개의 꼭지점은 각각 "육, 해, 공"을 의미하며, 각각의 분야에서의 최고를 이루겠다라고 하는 포부가 담겨져 있습니다.

덧붙여서, 메르세데스 벤츠라는 이름에서 메르세데스는 1899년 명명되었을 때의 경영자 딸의 이름이었다고 합니다.

폭스바겐

폭스바겐은 1937년 독일에서 설립되었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정치인 아돌프 히틀러의 정책에서 "국민에게 자동차를 보급시켜라" 라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폭스바겐(volks-wagen)"은 원래 독일어로 "국민차"를 의미합니다.

현재는 매출 20조가 넘는 세계적인 초 대형 기업이 되었습니다만, 창업 당시에는 "국민 자동차"를 목표로 태어난 국책기업이었습니다.

아우디

Four silver rings가 특징적인 엠블럼.

이 익숙한 엠블럼은 아우디의 전신인 아우토 유니온 설립에 참여했었던 4개 회사의 단결을 나타냅니다.

그 4개의 회사는 "아우디Audi)", "DKW(데카베)", "호르히(horch)", "반더러(Wandere)" 입니다.

덧붙여서, "아우디"는 라틴어로 "듣다"라는 뜻으로 "오디오"의 어원이라고 합니다.

BMW

BMW라는 이름은 "Bayerische Motoren Werke AG"의 머리 글자를 따서 만들어졌으며, "바이에른 엔진 제조 유한 공사"라는 의미입니다.

BMW의 탄생지인 뮌헨에 위치한 바이에른 주의 깃발에서 유래한 엠블럼은(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 파랑과 흰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상표의 등록은 "국가가 사용하는 기호를 상업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라는 규정 때문에, 파랑과 흰색의 배치가 주의 깃발과 반대로 되어 있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브라부스

굼퍼트

오펠

포르쉐

포르쉐 엠블럼에서 보이는 말은 독일 슈투트 가르트 시의 문장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편인 이탈리아 편에서도 언급했었지만, 이탈리아 군의 에이스 파일럿이 전투에서 격추한 독일 군기의 상징을 전리품으로 자신의 비행기에 붙혀넣었는데요. 그 전리품이 바로 독일군의 슈투트 가르트 시의 문장이었습니다.(페라리 엠블럼의 유래)

고향의 문장을 내걸고 있는 포르쉐와 승리를 의미하는 문장을 나타내는 페라리.

탄생 순간부터 두 업체는 라이벌로 정해져 버린 듯 합니다.

알피나

뷔즈만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M BMW

AMG

독일의 자동차 메이커 "메르세데스 벤츠"의 하위 브랜드로, 궁극의 고성능을 추구하고 있는 브랜드 입니다.

레이스 엔진 회사였던 AMG는 메르세데스 벤츠에 흡수 합병되어 주행에 특화된 차량을 개발해오고 있습니다.

스마트

메르세데스 벤츠 이즈데라

트라번트

칼슨

아르테가

멜쿠스

테크 아트

루프

역시 자동차의 강국 답게 정말 많은 자동차 브랜드들이 존재하고 있는 독일이었습니다.

정말 유명한 브랜드도 많지만, 사실 처음 보는 브랜드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설명이 없는 다른 브랜드들도 서서히 설명을 추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국가의 브랜드가 궁금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살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2016/10/17 - [자동차 읽을거리] - [자동차 엠블럼] 해외의 자동차 마크들(로고) 1편 - 이탈리아 완전 망라!

2016/10/18 - [자동차 읽을거리] - [자동차 엠블럼] 해외의 자동차 마크들(로고) 3편 -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