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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기 자동차가 주류가 되는 날도 멀지 않은 것으로 느껴집니다.

최근 영국에서 발표한 신기술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차선을 달리는 것 만으로 전기 자동차의 배터리가 자동으로 충전되는 도로가 조만간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도대체 어떤 도로인 것 일까요? 그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 자동차(EV), 하이드리드 자동차의 시대가 도래!

 

전기로 달리는 전기 자동차(EV) 및 가솔린과 전기로 달리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최근 전기를 동력원으로 하는 자동차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거리에서 전기 자동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들도 예전에 비해 많이 보이는데요.

 

 

테슬라 모터스 "모델 시리즈"

 

 

 

 

닛산 "리프"

 

 

 

 

도요타 "프리우스"

 

 

 

 

그리고 최근에 출시된 현대의 "아이오닉"

 

 

전기 자동차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전기 자동차에 대응한 전용도로가 실용화를 앞두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동 충전 도로" 등장!

 

 

전기 자동차의 약점을 보완!

 

 

영국에서 개발된 "자동 충전 도로"는 전기 자동차가 차선 위를 주행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이루어지는 방식입니다.

이 도로 덕분에, 전기 자동차의 약점이 극복될 수 있게 되는 것 일까요?

 

전기 자동차의 약점으로는, 충전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점과 장시간 고속으로 주행할 수 없는 점 등을 들 수 있는데요.

주행하는 것 만으로 충번이 되기 때문에, 고속도로 주행 중 배터리가 바닥나버리거나, 전기를 충전하기 위해 충전소를 몰려든 차들로 붐비게 되는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자동 충전 도로"의 구조

 

 

도로 아래에 송전 코일이 설치되어 있으며, 그곳에서 전기 자동차의 픽업 코일로 전기를 보내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을 통해, 주행 시 도로에서 항상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실용화는 언제?

 

 

영국 정부는 올해, 시헝용 충전 레인 건설을 시작하였으며 시헝 기간은 18개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착공에 있어서, 충전 용 코일을 도로 아래에 매설하려면, 그 만한 공사비용이 필요할텐데요.

 

영국은 향후 5년간 5억 파운드(한화 약 8천 6백여 억원)의 예산을 자동 충전 도로에 쏟아부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재의 전기 자동차는 항상 배터리 충전 상태에 신경을 써야만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도로가 실용화되면 여러가지 측면에서 스트레스가 줄어들 것임에는 틀림없을 것 입니다!

 

빨리 한국에서도 "자동 충전 도로"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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