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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흥 전기 자동차 업체인 테슬라 모터스는 2016년 5월 18일 신형 모델 S의 시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시사회에서 스마트 폰을 이용해 모델 S를 자동 주차 할 수 있는 놀라운 새로운 기능인 "서먼"을 시연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마트 폰으로 자동 주차할 수 있는 고급 기능인 "서먼"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테슬라 신형 모델 S의 시사회에서 새로운 기능인 "서먼"을 공개!



신형 모델 S 공개!



2016년 5월 18일, 테슬라 모터스 재팬은 마이너 체인지 된 신형 테슬라 모델 S의 시사회를 가졌습니다.

페이스 리프트를 통해 디자인을 개선하고 다양한 진화를 이뤄낸 모델 S의 자세한 내용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테슬라의 새로운 기능 "서먼"을 공개!



테슬라는 이번 시사회에서 모델 S의 새로운 기능인 "서먼" 을 시연했습니다.

서먼(Summon)은 "소환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 이름 그대로 "차를 소환하여" 자동 주차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테슬라의 모델 S는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여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의 테슬라 모델 S에서도 이러한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자동차를 소환하는 거야?



자동 주차 기능 서먼의 사용법 설명



새로운 기능인 서먼은 스마트 폰의 전용 어플을 통해 차 밖에서 사람이 타고 있지 않은 모델 S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단, 움직일 수 있는 방향과 범위는 정해져 있으며, 전후 12m으로만 가능합니다.


차량을 주차할 때는 주차장 근처에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와 스마트 폰을 조작하면 됩니다.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출고할 때는 반대로 차에 타지 않고 스마트 폰을 이용해 차를 출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차 문을 열기 힘들정도로 좁은 주차 공간 등에서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파트 폰의 "전진", "후진"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 차가 움직이게 되며, 장애물이나 벽 등은 자동으로 감지하여 정차하게 되어 있습니다.




서먼을 이용한 자동 주차 모습을 동영상으로 확인!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도 자동차가 움직인다!




실제로 소환하여 모델 S가 주차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이미 알고 있지만 사람이 타고 있지 않은 자동차가 움직이니 뭔가 이상하기도 하네요.


전진과 후진 밖에 할 수 없기 때문에 주차가 어렵지 않을까 걱정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동영상을 보시면 자동으로 핸들이 움직이기 때문에 공간에 맞게 조정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미래의 기능을 속속 실현해가는 테슬라!



서먼으로 한 걸음 더 미래로!



테슬라의 새로운 자동 주차 기능인 "서먼"에 대해서 어떻게 보셨나요?

서먼을 시연한 모델 S의 시사회에서 테슬라 일본 법인 대표는 "집에서 사무실까지 차를 호출하는 꿈이 실현되는 날도 멀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기 자동차와 자동 운전 등 혁신적인 기능을 차레대로 실현시켜 가는 테슬라는 우리를 매번 놀라게 하는 것 같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테슬라에게서 앞으로도 눈을 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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