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100만 마일(160만 km)을 주행한 대단한 시판 차량 7가지!

  

여러분은 자동차를 구입하고 얼마나 주행한 뒤 교체하시나요?

차량 유지보수를 꼼꼼히 잘해준다면 사실 100만 마일(160만km)의 주행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드라이버들은 많아야 10만 마일도 채 주행하지 않고 새로운 자동차로 교체를 하곤 합니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자동차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은 아무 의미가 없어지는 것일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역사상 100만 마일 이상을 주행한 차량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지금부터 한번 살펴보시죠!

 

 

주행거리 100만 마일을 주행한 차량들

 

 

여러분들은 자동차를 얼마나 타고 교체하시나요?

세상에는 차를 교체하지 않고 100만 마일(160만km)을 주행한 자동차 운전자들이 존재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00만 마일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주행 거리를 달성한 차량들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피터 길버트 1989 - 사브 SPG

 

 

스웨덴의 자동차 제조 업체 "사브" 입니다.

사브의 열광적인 팬이며 드라이버인 피터 길버트 씨는 미국 위스콘신에서 일하고 있는 세일즈 맨 입니다.

지금까지 세심한 유지관리를 해온 결과 100만 마일의 주행거리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100만 마일을 주행한 후 사브를 박물관에 기부하고 새로운 사브를 구입했다고 하는군요.

 

 

 

가이 뉴 마크 1964 - 포르쉐 356

 

 

포르쉐라고 하면 독일 자동차 메이커로 유명하죠.

가이 뉴 마크씨는 옛날부터 이 "포르쉐 356"을 평생 타기로 결정했었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타고 있던 포르쉐 356의 동영상이 유튜브에서 뜨고난 뒤, 가이 씨의 포르쉐 356은 일약 주목의 대상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유명세의 부작용으로 포르쉐 356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이후 무사히 포르쉐 356은 가이 씨에게 되돌아왔고, 지금도 주행거리를 늘려가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이루부 고든의 1966 - 볼보 P1800s

 

고든 씨가 타는 볼보 P1800s는 무려 100만 마일의 주행 거리를 넘어 300만 마일을 주행하고 있는, 기네스 기록을 가진 차량입니다.

현재는 400만 마일의 기록을 세우기 위해 지금도 주행을 계속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모빌 1 1900 - BMW 325I

 

 

BMW 325I는 독일 자동차 메이커 BMW가 생산, 판매하는 승용차의 3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모빌1 이라고 하면,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윤활유 제조 업체로 유명한 기업이죠.

그 모빌1은 새롭게 개발한 합성 오일이 차 내부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BMW 325I에 자사의 오일을 사용하여 100만 마일을 주행시켰습니다.

이것은 BMW 325I를 사용하여 독일의 윤활유 시장을 독점하려는 마케팅 전략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쳇 베리솔 1983 - 링컨 타운카

 

 

링컨 타운카는 미국 자동차 업체인 포드 자동차가 1981년부터 2007년까지 제조, 판매했었던 세단형 자동차 입니다.

이 자동차의 소유자인 쳇씨는 미국 내 해안가로 요트를 타러가기 위해 이 자동차를 이용해왔다고 하는데요.

 

엔진과 변속기 수리를 포함하여, 그는 이 자동차의 점검을 자주 실시하고 있다고 하네요.

 

 

 

휴 패닝의 쉐보레 실버라도 3500HD

 

 

쉐보레 실버라도는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가 생산, 판매하고 있는 픽업 트럭입니다.

이 차의 주인 휴 씨는 부부 캠핑을 위해 전국을 돌며 100만 마일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이 정도 크기의 자동차는 생활에 필요한 용품들을 차에 실을 수가 있어서, 집에 갈 필요없이 여행을 지속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가 100만 마일을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죠 루시세로 1990 - 혼다 어코드

 

 

혼다 어코드는 혼다가 생산, 판매하는 중형차 입니다.

죠 씨는 1991년 부터 혼다 어코드를 차기 시작하여, 섬세한 유지보수를 지속적으로 해오며 100만 마일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역시 혼다. 해외의 명차에 뒤지지 않는 내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목표 100만 마일!

 

여러분들도 좋아하는 자동차 1대로 주행거리 100만 마일 달성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동차 메이커들도 상당한 거리를 주행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높여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는데, 10만 마일도 채 주행하지 않고 차량을 바꾸는 건 사실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섬세한 유지보수 및 자동차에 대한 애정, 100만 마일을 주행하겠다하고 하는 다짐만 있으면 100만 마일의 주행도 꿈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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