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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의 대 정체!
"차가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했던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자동차는 하늘을 날 수 없으며, 그러한 이야기는 SF 영화에서나 등장할 법한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이제 그러한 꿈의 자동차가 현실로 개발되어 시판되는 날이 코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계에서 개발되고 있는 "스카이 카"를 살펴봤습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스카이 카 5가지!
자동차가 하늘을 나는 시대의 도래!
지금까지 꿈의 기술이었던 자동 운전 기술이 실현되어 자동차의 모습이 크게 달라져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요즘입니다.
이번에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 스카이 카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자동 운전처럼 실현되어 보급될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자동 운전보다 더욱 미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하늘을 나는 자동차, "스카이 카" 5가지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카이 카 : 비행기 변형 타입 AeroMobil 3.0
도로를 달리고 하늘을 날 수 있는 "AeroMobil".
주행시 날개를 들어 하늘을 날 수 있으며, 이때는 소형 비행기로 변신합니다.
실용화가 가장 가까운 것으로 기대되고 있었는데요, 마침내 예약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시판 모델의 경우 50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고 합니다.
판매 가격은 120만 유로에서 150만 유로 정도로 발표되었으며, 한화로 환산하면 14억 7천만원 ~ 18억 4천만원 입니다.
발매시기는 2020년으로 초기의 2017년 예정에서 조금 늦어졌습니다.
안전성을 추구하기 위해 계획이 지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이미 유럽에서 비행 허가의 취득 완료에 이어 미국, 중국으로의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탑승 인원은 2명으로 자동차로 주행시 시속 160km/h, 비행 속도는 360km/h이며, 최대 항속거리는 750km라고 합니다.
공식 동영상에서 변형의 구조와 미래적인 외관 및 인테리어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 카 : 테라푸기아 "트랜지션"
"트랜지션"은 미국의 테라푸기아 사가 2006년 부터 개발해오고 있는 스카이 카 입니다.
탄소 섬유로 제작된 2인승의 차체는 접이식 날개와 꼬리 날개를 장착하고 있으며 프로펠러 엔진으로 비행하게 됩니다.
차량 형태에서 비행기로 30초 정도에서 변형이 가능하며, 차량 형태에서는 후륜 구동을 통해 105km/h, 비행기 형태에서는 185km/h의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위의 영상은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트랜지션"의 영상입니다.
비행시와 지상 주행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한화 약 1억 6천만원 ~ 2억 2천만원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스키아 카 : 테라푸기아 "TF-X"
"TF-X"는 "트랜지션"과 마찬가지로 테라푸기아 사가 개발하고 있는 스카이 카 입니다.
이 차량은 "트랜지션"과는 달리 활주로를 필요로 하지 않는 수직 이착륙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공항 이외의 장소에서도 운용이 가능합니다.
탄소 섬유로 이루어진 4인승의 차체는 322km/h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으며, 자동 조종 장치도 탑재된다고 합니다.
위의 영상은 이미지로 되어 있는 영상이지만, 실제 운용법을 알 수 있습니다.
2025년에 일반 판매를 시작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스카이 카 : 몰러 "M400"
"M400"은 캐나다의 발명가인 폴 몰러의 회사인 몰러 사에서 개발한 스카이 카 입니다.
4인승의 이 차량은 4발의 덕트 팬을 사용하여 560km/h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으며, 수직 이착룩 방식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착륙할 때 사용되는 바퀴는 비행기와 비슷하게 설계되어 있으며, 본격적으로 달리기 위한 사양은 아니며, "비행기 처럼 운용 할 수 있는 자동차"의 컨셉이 아닌 "자동차처럼 운용할 수 있는 비행기"라고 말하는 편이 맞을 것 같습니다.
위의 영상은 실제로 비행하고 있는 영상입니다.
가격은 한화 약 1억원 ~ 수준 으로의 판매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이 카 : 파라제트의 스카이 카
영국 파라제트 사가 개발한 이 스카이 카는 현재 가장 현실적인 "비행 자동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모터 패러 글라이딩을 통해 비행하는 이 차량은 약 3분에 걸쳐 비행 형태로 전환할 수 있으며 지상에서 180km/h, 공중에서 110km/h의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2009년에는 바이오 연료만을 사용하여 런던에서 아프리카 말리까지 6,000km의 비행을 성공시켰습니다.
위의 영상은 실제 비행하고 있는 영상입니다.
200미터 정도의 활주로를 통해 도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정말 놀라운 7,000만원 대!
고급 자동차 정도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늘을 나는 꿈의 스카이 카
이번에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 스카이 카에 대해서 소개해 봤습니다.
"자동차가 하늘을 나는 것은 SF의 세계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했던 일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AeroMobil의 판매가 2020년으로 예정되어 있지만, 면허 및 법 정비 등의 문제가 많이 남아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정체를 신경쓰지 않고 하늘을 날아 이동할 수 있게 되려면 아직 좀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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