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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운전하는데 있어서 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기름값에 대한 부담이겠죠?

최대한 기름값 지출을 줄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지금부터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기름 절약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숙지하셨다가 평소에 꾸준히 실천한다면, 기름값을 절약할 수 있을 겁니다!



 

 

목표는 휘발유 절약!

 

 

차를 운전하는데 있어서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지출, 휘발유!

원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계신가요?

 

연비 향상과 기름값 절약을 목표로 할 수 있는 요령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운행상태에 따라 살펴보자!

 

 

출발시

 

자동차가 휘발유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순간은 출발할 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액셀을 깊게 밟았을 때, 엔진에 높은 부하가 걸려 질소 산화물의 배출량이 증가합니다.

 

AT차량은 브레이크를 놓으면 클리핑 현상으로 천천히 가속되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을 잘 이용하면 좋을 것 입니다.

즉, 급출발을 자제하고 클리핑 현상을 이용해 출발하도록 하자~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브레이크를 떼자마자 액셀을 바로 밟는 것이 아니라, 한 호흡 두었다가 서서히 액셀레이터를 밟도록 하고, 쓸데없는 가속은 피하도록 한다.

 

 

주행시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완만한 속도로 주행하면 좋을 것 입니다.

너무 자주 액셀과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연비가 안좋아지기 때문에, 가급적 하지 않도록 합시다.

 

 

 

 

가능한 액셀을 밟는 힘의 세기를 일정하게 유지, 그러기 위해서는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가감속을 반복하지 않도록 합시다.

 

 

 

감속시

 

전방의 신호가 빨강색이 되었을 때, 긴 내리막을 내려갈 때 등은 브레이크에만 의존하지 말고, 엔진 브레이크도 이용합시다.

 

 

 

 

자동차 주행 중에 액셀에서 발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가 자동으로 걸립니다.

이 엔진 브레이크를 이용하여 어느 정도 속도가 떨어지고 나서 천천히 브레이크를 밟도록 합시다.

 

 

 

정차시

 

 

 

시동이 걸려 있어 바로 주행할 수 없는 상태로 정차하고 있으면, 대기 동작 공회전이 발생합니다.

이 공회전으로 소비되는 연료 역시 무시할 수 없습니다.

가능하다면 공회전 시키지 말고, 가급적 엔진을 끄도록 합시다.

 

 

하지만 뒤에 다른 차량들도 있고, 신호 대기때 마다 엔진을 끄는게 부담스럽다는 분은 정차시간이 어느정도 길어질 때 실천해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ISG기능이 장착된 차량은 자동으로 이루어지겠지만요~)



 

 

경로 선택도 중요!

 

 

 

해메지 않도록 미리 경로를 설정해 둡시다.

길을 잃어 우회하게 되면 쓸데 없이 연료를 낭비하기 때문입니다.

 

 

또 길이 복잡할 때는 샛길로 우회하기 쉽지만, 좁은 골목이나 정비되지 않은 길 등으로 일시 정지가 많거나, 가감속이 많아지면 반대로 연료 소비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길이 약간 혼잡한 정도라면, 직선도로를 선택하는 것이 연료를 조금이라도 아끼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자동차의 부담을 줄이자!

 

 

불필요한 짐 싣지 않기

 

차안에 계속 적재되어 있는 불필요한 짐은 없습니까?

 

 

 

약 10kg의 짐을 싣고 100km를 달리면, 약 21cc의 가솔린을 추가로 소비하게 된다고 합니다.

(배기량에 따라 짐의 영향이 달라집니다.)

짐은 아니지만, "루프 캐리어"도 무게 뿐만 아니라, 공기 저항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때는 과감히 분리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겠죠~

 

 

 

에어컨은 조심스럽게

 

 

 

자동차는 일단 에어컨을 켜면 연비가 떨어지게 됩니다.

되도록 에이컨 사용을 삼가고, 외기순환모드보다 효율적으로온도조절이 가능한 내기순환을 사용합시다.

또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풍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AUTO 모드로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에어컨을 쓰지 않을 수가 없을 경우는 설정 온도 등의 에어컨 설정을 재 검토 해 봅시다.

 

 

 

유지보수도 제대로!

 

 

아무리 연료 절약 방법을 잘 실천해도 자동차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의미가 없을 것 입니다.

평소에 자동차의 유지 관리도 게을리하지 않도록 합시다.

 

 

공기압 체크는 자주!

 

 

 

공기압 체크는 무료이므로, 공기압 체크는 주유시 습관화 합시다.(또는 고속도로 휴게소, 카센터 등)

또한 공기와 함께 타이어의 마찰도 연비와 연관이 있으므로, 타이어 트레드의 상태도 자주 확인해 둡시다.

휴대용 공기압 체크 및 컴프레셔 장치는 크게 비싸지 않으므로, 하나 정도 구입해서 차량에 비치해 두면 언제든 체크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또한, 타이어는 굴러갈 때의 마찰을 적게하면 연비가 좋아집니다.

타이어를 교환할 때는, 연비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바꿔 줍니다.

그러나 마찰이 너무 적으면 악천후 시 제동력이 떨어지거나 미끄러지기 쉽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엔진 오일의 점검도 철저히!

 

 

 

자동차 엔진 오일은 사람으로 치면 혈액에 해당합니다.

혈액이 걸죽하게 되면, 몸에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TV에서 걸죽한 혈액은 위험하다고 방송하고 있는 것과 같이, 자동차 엔진 오일도 더러워지면 위험하고 연비가 떨어집니다.

 

 

교환의 기준은 주행거리 5,000km, 반년 정도 지나면 교환 등 기준이 다양합니다.

가능하다면 가급적 3개월에 한번 정도는 점검해주는 것이 최선입니다.



 

휘발유를 넣을 때도!

 

 

카드 사용

 

 

기름값 할인 또는 마일리지 등의 혜택이 있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기름값을 절약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그외 주유 관련 혜택이 있는 서비스를 잘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셀프 서비스를 이용

 

 

주유만 원할 경우 셀프 주유소를 이용하면 크지는 않겠지만, 어느정도 저렴하게 주유할 수 있습니다.

 

 

가솔린은 아침에 넣는다!

 

밤에 넣는 것 보다 아침에 넣는 것이 좀 더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휘발유는 온도가 올라가면 부피가 커지고, 반대로 온도가 내려가면 부피가 작아지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녁에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넣는 것이 아니라, 아침에 집을 나온 직후 휘발유를 넣는 습관을 들이면 좋을 것 입니다.

 

 

 

가득넣지 않는다!

 

 

 

휘발유를 가득넣게 되면 그 만큼 차체가 무거워져서 연비가 나빠집니다.

휘발유는 20리터 정도씩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몇 가지 휘발유 절약 방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사실, 하나하나 사소한 것 들이지만, 꾸준히 쌓이게 되면 훌륭히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겠지요!

괜찮으시면 한번 실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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