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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고급 스포츠 카 브랜드 "포르쉐"에서 판매되고 있는 "파나메라".

스포츠 카 이면서 고급 세단의 장점까지도 모두 갖추고 있는 차량인데요, "카레라"와 "911"에 필적할만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러한 "파나메라"의 새로운 정보가 새로 들어와 있습니다.

파나메라의 다음 버전은 어떠한 형태로 나오게 될까요?





고급 세단형 스포츠 카 "파나메라"란?



포르쉐 파나메라의 외관




포르쉐라고 하면 역시 "911"이나 "카레라"와 같은 스포츠 카를 연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포르쉐는 멋진 세단 타입의 차량들도 라인업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파나메라" 입니다.

2009년에 발표된 이래 무려 13등급이나 존재하고 있는, 포르쉐에서도 인기가 높은 차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카 메이커인 포르쉐가 세단 타잎의 차량을 제조하고 있는 이유는, "911" 등의 포르쉐의 소유자들은 세컨드 카로 벤츠와 BMW 등의 세단 타입의 차량을 추가로 소유하려고 하는 패턴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래서 포르쉐는 세컨드 카도 포르쉐를 선택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파나메라"를 만들었습니다.

스포츠 카이면서도 고급 세단의 특징을 갖추고 있는 파나메라.

그래서 많은 고급 세단이 "쇼퍼 드리븐(오너는 뒷 좌석에 앉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차량)"인데 반해 파나메라는 "드라이버즈 카(소유자 스스로 운전석에 앉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차)"의 색깔이 강한 차량입니다.


외부 디자인도 중후함과 위압감이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세련되고 스포티한 유선형 바디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포르쉐 파나메라의 인테리어




고급 세단이라고 하면 실내의 디자인도 매우 중요하게 고려되어 질 것 입니다.

다른 고급 세단이 운전석에 신경을 쓰고 있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파나메라" 정도의 운전석을 본다면 흥분하지 않을 운전자는 없을 것 입니다.


이유는 파나메라에는 "911"의 운전석 디자인을 답습하고 있으며, 계기판 부분과 시프트 레버 등이 거의 "911"과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세단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운전석을 보고 있으면, 스스로 스티어링을 잡지 않는 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뒷 좌석은 다른 고급 세단에 비해 넓은 공간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두꺼운 가죽 시트에 몸을 맡기도 있으면 스포츠 카에 타고 있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의 훌륭한 승차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헤드 레스트도 미세하게 조절할 수도 있는 등 기본적인 고급 세단의 포인트도 갖추고 있습니다.




13개의 등급으로 다양한 요구에 부응


파나메라의 매력은 많은 그레이드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세컨드 카를 원하는 사람이나, 세단이면서 스포츠 카로 타고 싶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파나메라의 등급은 "파나메라 S"를 기반으로하는 4WD의 "파나메라 4S", 파나메라 4S 이그제큐티브", 하이브리드 모델인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 스포츠 모델인 "파나메라 GTS", 그리고 상급 모델인 "파나메라 터보", "파나메라 터보 S"를 베이스으로 각각 이그제큐티브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베이스 등급의 파나메라는 V형 6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0-100km/h 가속은 6.3초를 기록했습니다.

최고 속도는 259km/h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최상급의 "파나메라 터보 S"는 V형 8기통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 기본 모델에 비해 활등한 파워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0-100km/h 가속은 3.8초(SPORT PLUS) 입니다..

최고솓도는 310km/h이며, 슈퍼가 수준의 속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하이브리드 모델과 GT모델도 있으며,  파나메라의 모든면을 즐길 수 있을 것 입니다.




파나메라의 14번째 그레이드 탄생? "파나메라 슈팅브레이크"



올해 초 부터 "신형"에 대한 소문이나 정보 등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 정보 중에서도 판매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소문이 있는 것이 "파나메라 슈팅브레이크" 입니다.


위의 사진이 "파나메라 슈팅 브레이크" 입니다.

이 "슈팅 브레이크"는 사진상으로 볼때 스테이션 왜건 타입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해왔던 파나메라.

"트렁크 공간의 확대"라는 요구에 응하는 형태로 설계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차량이 실제로 판매되면, 포르쉐 최초의 스테이션 왜건이 탄생되는 것 입니다.


포르쉐의 스테이션 왜건은 2012년에 컨셉 모델로 등장했던 "스포츠 투리스모 컨셉"이라 할 수 있는데요.

약 4년만에 드디어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파나메라보다 테일 부분을 세움으로써 뒷 공간을 확대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기본 스펙은 "파나메라"와 공유하되, "슈팅 브레이크"만의 다양한 등급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고급 세단의 느낌은 얕게 가져가면서 액티브한 이미지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인테리어도 "911"의 답습이 아닌 큰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변속 레버 부근의 터치 패널과 같은 최신 기술의 적용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파나메라 슈팅브레이크의 발매까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어떻게 더 변화되어 갈지 기대됩니다.



슈팅 브레이크 테스트 차량 특종 사진 및 동영상






스테이션 왜건 타입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사운드와 주행 성능입니다.

파나메라 슈팅브레이크가 탄생하게 된다면,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스테이션 왜건이 될 것 입니다.




[최신 정보] 신형 파나메라의 명칭은 "파준"!



포르쉐가 개발을 진행해왔던 신형 5도어 쿠페의 랜더링 이미지를 극비 입수했다고 자동차 미디어 리스폰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형 파나메라의 차량 명칭은 "파준(Pajun)"이라고 되어 있으며,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 컨셉 모델의 시판 버전이으로 되어 있고, 등급 순위로는 파나메라 보다 하위 모델로 더욱 스포티한 모델로서의 전개가 예상됩니다.



신형 파준의 공개시기와 판매시기의 가격은?



이달 28일 독일에서 열리는 월드 프리미어에서 신형 "파나메라" 공식 영상 발표가 고지되어 있습니다.

정말로 슈팅 브레이크 파준이 발표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테스트 영상등도 올라오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파준은 파나메라와 동등한 차세대 플랫폼 "MSB"를 채용하고 있으며, 3L의 자연 흡기 V형 6기통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등의 라인업으로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신형 파나메라? 파준의 공식 영상





신형 차량이 많이 준비되고 있는 포르쉐



스포츠 카 브랜드인 포르쉐는 최근 아양한 요구에 부응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흥분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파나메라 슈팅 브레이크 파준도 그렇습니다.


2009년 파나메라가 탄생된 이후, 첫 모델 체인지로 화제가 되고 있는 파나메라 슈팅 브레이크 형태의 파준이 준비되고 있어서 포르쉐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확실히 올해의 하이라이트는 파나메라와 파준이 될 것 입니다.

함께 공식 발표를 기다려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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