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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고급차 브랜드인 링컨이 제조 및 판매하는 "링컨 네비게이터".


북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대형 프리미엄 SUV 모델입니다.

4월 12일 뉴욕 모터쇼에서 발표된 풀 모델 체인지 모델의 정보를 토대로 링컨 네비게이터의 스펙과 외장 및 내장 디자인에 대해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형 링컨 네비게이터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



미국의 자동차 메이커 "포드"의 고급차 브랜드인 "링컨"은 2017년 4월 12일에 개최된 뉴욕 모터쇼에서 풀 모델 체인지 된 신형 "링컨 네비게이터"를 공개했습니다.


넓은 인테리어와 탑승자에 맞춰 폭넓게 조정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통해 수준 높은 승차감을 제공해 줄 것이라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신형 링컨 네비게이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링컨 네비게이터란?



링컨 네비게이터는 포드 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링컨이 제조, 판매해 오고 있는 대형 SUV 입니다.


포드의 대형 SUV인 "포드 엑스페디션"을 기반으로 개발된 이 차량은 1998년에 초기 모델이 발매되면서 순식간에 대 히트를 기록했으며, 2001년에는 미국의 대형 SUV 시장의 약 40%를 네비게이터가 차지할 정도의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었습니다.



신형 링컨 네비게이터의 넓고 화려한 인테리어





신형 링컨 네비게이터는 3열 모두 확대할 수 있는 시트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라인에 수납 공간이 갖추어져 있으며, 모든 것이 잘 갖춰진 공간에서 편안하게 승차할 수 있습니다.

뒷좌석 뒷편에는 조정이 가능한 선반을 갖추고 있으며, 사용자 요구에 따라 독자적인 수납공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는 마사지, 난방, 냉방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시트의 조정은 최대 30단계로 조절 가능합니다.

2열에는 독자적인 공조 시스템과 오디오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3열에는 리클라이닝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신형 링컨 네비게이터는 일등석 느낌을 제공!




신형 링컨 네비게이터의 매력은 폭 넓은 공간과 편안한 좌석뿐만이 아닙니다.


6개의 USB 포트와 4개의 전원 콘센트를 갖추고 있으며, 최신의 네비게이션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1열의 중앙 콘솔에는 스마트 폰 충전기도 갖추고 있으며, 충전 케이블에 의해 지저분해 질 일이 없습니다.



또한, 개인 프로필 시스템도 개선되어 시트 미러, 페달의 위치 조정이나 공조 제어 및 음악, 영상 등 엔터테인먼트의 설정도 개인에게 맞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CarPlay"와 구글의 "Android Auto"에 대응하는 "SYNC3"은 터치 스크린과 우측 스티어링에 장착된 컨트롤 버튼으로 오디오, 전화, 네비게이션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무선 기능 외에도, SD 카드, HDMI, USB 장치를 통해 컨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1열에 앉게 되는 사람이 "SYNC Applink"라는 시스템을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Wi-Fi를 통해 최대 10개의 장치를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신형 링컨 네비게이터의 최신 시스템



네비게이션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운전자는 표시하고 싶은 계기의 정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이얼을 돌리는 것만으로 도로와 날씨의 변화에 맞게 설정할 수도 있으며, 언제 어떠한 때라도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360도 마케라 등 4대의 카메라가 조합되어 있는 파크 어시스트 시스템이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쾌적한 드라이빙을 제공해 줍니다.



신형 링컨 네비게이터의 가격은?




미국의 현재 형 링컨 네비게이터의 신차 가격대는 $63,515 ~ $75,775이며, 한화로 약 7,200만원 ~ 약 8,600만원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이번 풀 모델 체인지 모델에 탑재되어 있는 시스템 등을 고려하면 기본 등급이 $64,000 ~ $74,000(한화 약 7,300만원 ~ 8,500만원)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되며, 한국 발매시 가격은 좀더 상승될 수 있습니다.



신형 링컨 네비게이터의 발매일은 2018년?



신형 링컨 네비게이터의 출시는 2018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6년 말에는 테스트 모델로 보이는 차량이 도로에서 테스트 주행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적이 있어 출시는 그리 멀지 않아 보입니다.



신형 링컨 네비게이터의 성능은?



신형 링컨 네비게이터는 포드의 풀 사이즈 픽업 트럭 "F-150"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T3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차체는 스틸 래더 프레임과 알루미늄 바디 섀시 구성에 따라 대폭적인 경량화와 동시에 높은 강성의 확보도 실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워 트레인은 현재 형과 마찬가지로 3.5L V형 6기통의 "에코 부스트" 직분사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있으며, 변속기는 신형의 10단 AT가 조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최대 출력은 450PS, 최대 토크는 69.13kgm 입니다.


안전 장비로는 자동으로 보행자와 전방 차량을 감지하여 브레이크를 걸어주는 "Pre-Collision Assist with Pedestrian Detection"이 탑재되어 현행 형보다 더욱 높은 안전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대되는 신형 링컨 네비게이터의 2018년 데뷔!



이번에는 신형 링컨 네비게이터의 최신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발매일이 2018년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포드에서 일등석의 느낌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 만큼 드라이빙을 체험해 보고 싶어집니다.


앞으로 신형 링컨 네비게이터의 최신 정보가 나오는대로 다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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